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동영상 시청)를 통해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6.25전쟁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며 호국․보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교육은 안보의 기둥인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태평4동대장이 학교측에 먼저 협조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동대장 자비로 건빵과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해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선물했다.
교육에 참석한 5학년 이도연 군은 “영상을 통해 한국전쟁의 모습을 보고 국군아저씨들의 큰 희생으로 조국과 국민을 지켜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며,“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해주는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보 강의를 실시한 태평4동대장(김진석, 56세)은“군인으로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안보관을 심어주는 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학생들에게 안보 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요청이 있으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