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는 6월 19일(금) ~ 20일(토) 양일간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앙상블시어터 등 3개 공연장 객석과 분장실, 로비 등에 메르스 바이러스 소독에 효과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분사,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성남아트센터는 그동안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기획공연 및 문화행사를 취소 및 연기하고, 대관공연 관람객들을 위해 공연장에 열감지기를 설치했으며,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도 비치했다.
또 해충예방 및 소독을 위해 진행한 정기 방역 외에 이번 특별 방역으로 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한층 더 공연장 위생을 강화하게 됐다.
성남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 방역작업 등 관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